제59회 무역의 날을 맞아 울산지역 26개 기업이 ‘수출의 탑’을 수상한다. 송원산업이 지역에서 가장 높은 5억 달러 탑을 수상한다.
또 동탑산업훈장 주식회사수산이앤에스 한봉섭 대표, 롯데케미칼(주) 조태호 책임을 비롯한 17명은 정부 포상 및 표창을 받는다.
4일 한국무역협회 울산지역본부에 따르면 올해 울산지역 수출의 탑 수상 기업은 26개사다.
송원산업(주)(대표 김충식·사진)이 올해 울산지역에서 가장 높은 5억 달러 탑을 수상한다.
또 △1억 달러 탑에 미원화학(대표 정규식) △7천만 달러 탑에 에스케이에코프라임(대표 안정범), 컬러스앤이펙츠코리아(대표 이종화) △5천만 달러 탑에 현대중공업터보기계(대표 김동수) △3천만 달러 탑에 엔에이치케미칼(대표 김정규), 제일화성(대표 임종일), 지에스에코메탈(대표 김영필) △2천만 달러 탑에 금양그린파워(대표 이윤철), 삼원산업(대표 김공섭) △1천만 달러 탑에 대한스텐레스파이프(대표 김성훈), 한국후지필터(대표 심일보)가 이름을 올렸다.
△500만 달러 탑에 리센스메디컬(주) (대표 김건호), 비아이씨(대표 김수인), 애드위너(대표 조양래), 창신인터내셔날(대표 이채구), 피엘케이(대표 이채철) △300만 달러 탑에는 KS케미칼(대표 유은정), 정원기계(대표 원경연), 케이티티플랜트(대표 김창훈), 피에스씨(대표 서용원), 한라글로벌(대표 김재우) △100만 달러 탑에는 가나공영(대표 곽영단), 누비스코리아(대표 박종수), 더블유에스피(대표 임종길), 신광이엔지(대표 서준식)가 수상한다.
이와 함께 17명이 정부 포상을 수상한다.
주식회사수산이앤에스 한봉섭 대표와 롯데케미칼(주) 조태호 책임이 동탑산업훈장을 수상한다.
또 컬러스앤이펙츠코리아(주) 이종화 대표와 (주)현대미포조선 박승호 부장이 산업포장을, (주)현대미포조선 엄성일 기원, 주식회사수산이앤에스 서형진 과장, 컬러스앤이펙츠코리아(주) 최운기 팀장이 국무총리표창을 받는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에는 주식회사애드위너 조양래 대표, (주)유티케이 정용현 상무, 현대중공업터보기계 추헌직 상무, (주)동해이앤티 김진영 대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김상희 사무원, 이상헌관세사 사무소 이상헌 대표가 수상한다.
한국무역협회장 표창 수상자는 (주)가나공영 곽영단 대표, 주식회사수산이앤에스 구본수 차장, 주식회사 로길 이진형 차장, 한국수출입은행 이솔뫼 책임심사역이다.
김지은 기자
출처 : 울산제일일보(http://www.uj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