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 참여 14개사 선정
울산중기청, (주)영광 등 지정서 수여
지역 수출기업 지원제도 통합·개편
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2023년 글로벌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 기업으로 ㈜영광 등 울산지역 14개사를 선정하고, 지정서를 수여했다고 13일 밝혔다. 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 제공
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종택 청장)은 '2023년 글로벌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 기업으로 ㈜영광 등 울산지역 14개사를 선정하고, 지정서를 수여했다고 13일 밝혔다. '글로벌 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는 기존에 선정절차, 일정, 기준 등이 제 각각이었던 글로벌 강소기업, 수출유망 중소기업, 수출 두드림기업 등 수출기업 지정제도를 하나로 통합·개편해 올 새롭게 도입한 제도이다. 울산지역 35개사가 신청한 가운데, 신시장 개척 노력, 제품·기술경쟁력 등 글로벌 진출 역량 등을 면밀하게 평가한 결과, 최종 14개사가 확정됐다. 선정된 기업에게는 수출바우처사업 연계 지원 등 20여개 수출지원기관의 해외 마케팅과 R&D사업 및 금융 관련 제도 등에서 우대 지원한다. 기업의 지정기간은 2024년 12월 31일까지이다. 이종택 청장은 "앞으로도 끊임없는 기술개발과 혁신성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춘 수출 선도기업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미영기자 lalala4090@출처 : 울산신문(https://www.ulsanpress.net)